교육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초등 특수교사 1명, 초등 교사 7명이 임명됐다.
특히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사 발령 대비 2학기 시작일이 아닌 학교 개학날을 고려하여 발령이 이뤄졌다.
신규교사들은 첫 부임지가 기재된 임명장과 축하 꽃다발을 받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또한 교육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복무 자세 및 중점 교육활동을 자유롭게 협의했다.
이현희 화순교육장은 “교사로서의 첫 출발의 의미를 각자의 마음에 되새기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듯 교사로서의 열정을 가지고 학생 교육에 힘쓰며 동료 교사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