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하계방학 등으로 인해 동절기 헌혈자가 급감하여 헌혈 보유량은 3일치로 ‘공급위기’단계이다.
이에 화순소방서 전 직원은 화순군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1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16명의 직원이 헌혈했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을 구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