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헌혈로 생명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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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헌혈로 생명 나눔

화순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인구 급감에 따른 혈액부족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하계방학 등으로 인해 동절기 헌혈자가 급감하여 헌혈 보유량은 3일치로 ‘공급위기’단계이다.

이에 화순소방서는 자발적인 헌혈에 나섰고 지난 2월 직원 1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4일에도 19명이 추가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에는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도 추가로 참여하여 혈액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썼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을 구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헌혈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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