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면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평시장,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과 사회복지시설 ‘예랑의 집’ 등 8곳을 소독했다.
특히, 이날은 사평장이 열린 날이어서, 참여 회원들은 파장 후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예랑의 집’에서는 더욱더 꼼꼼하게 소독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안내하기도 했다.
김상순 사평면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코로나 19가 완전히 퇴치되는 날까지, 매주 수요일 방역소독의 날에 동참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