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방심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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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방심이란 없다!”


무등산국립공원, 공원시설물 생활방역 및 방역 지원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주홍준)는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주요 공원시설 및 밀집 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많은 탐방객이 무등산국립공원으로 몰리고 있다.

이에 동부사무소는 주요 탐방로 입구 등에서 무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2m이상 탐방거리를 유지하자는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오는 5월 5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친다.

또한 탐방객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사무소와 공중화장실 등 공원시설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 내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동부사무소와 화순고인돌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3월 24일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지원과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동부사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자칫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더욱 철저한 생활방역으로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내 ‘탐방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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