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 농작업대행 서비스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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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농협 농작업대행 서비스 ‘눈에 띄네’

농업인 영농부담 덜어주는 농작업 대행 호평

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의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부담 해소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화순농협은 지난 29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농작업 대행은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취약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영농 초기단계인 농작업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현장에 직접 찾아가 적기 영농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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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여성농업인 이모씨(69·화순읍 도웅리)는 “농기계가 고가인데다 조작이 어려워 직접 운전하기엔 어려움이 많았다”며 “농협의 농작업 대행 덕분에 농사짓기가 한결 수월해져 한시름 놓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고령화에 따른 많은 어려움과 영농철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편익제공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희망 농촌 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순농협은 매년 농기계센터 방문이 어려워 농기계 수리와 정비를 제때에 받지 못하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기계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농기계 무상 수리도 실시하는 등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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