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도원자동차야영장 안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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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도원자동차야영장 안전하나

김두한 국립공원공단 안전관리본부장 무등산 현장 점검

김두한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이 화순 도원자동차야영장을 현장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지난 6일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이재동)를 찾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 대비태세와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 내 재난취약지구 및 산사태 위험지역을 찾아 여름철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 것.

아울러 금년도 개장 예정 중인 도원자동차야영장 개선사업 대상지를 순시하며 현장관리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두한 본부장은 “공원관리의 기본은 현장에 있으며, 현장 안전관리의 최우선은 지속적인 예방과 점검에 있다”며 “지반이 약해져 있는 가운데 향후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 등 자연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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