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남철 단장은 24일 화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화순읍이장단장 선거에서 최용호 일심3리 이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날 배 단장은 41표, 도전장을 내민 최용호 이장은 32표를 득표했다.
배남철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주민들의 삶을 보다 꼼꼼하게 살피며 행정과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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