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2019년(2주기 1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적정성 평가는 요양병원 의료서비의 질적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전국 1,268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입원진료분을 구조 부문(4개)과 진료 부문(11개)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의사 1인당 환자수 ▲간호사 1인당 환자수 ▲간호인력 1인당 환자수 ▲욕창개선환자분율 ▲장기입원환자분율 ▲지역사회 복귀율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동일규모 요양병원 평균인 71.7점보다 15.7점이 높은 87.4점을 받았다. 전체 요양병원 평균 점수는 69.9점이다.
지승규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진료, 더 높은 양과 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자와 보호자가 신뢰하며 함께 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제일요양병원은 화순읍 삼천리에 위치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통합 암 클리닉, 톱합재활치료센터, 재발암·전이암 요양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