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군수 구충곤) 도시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이날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 마을인 능주면 백암리의 한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작업을 했다. 이날 농가주는 “일손을 구하려 해도 구하지 못해 제때 작업을 못했는데 늦게라도 솎음작업을 해서 다행이라”면서 “때마침 군청 공무원들이 이렇게 일손을 거들어 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에 나선 한 직원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농사일이 이렇게 어려운줄 미쳐 몰...
탑뉴스 김동국기자2015. 05.28화순읍은 26일 5월중 화순읍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생생발전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도로공사중 안전장치 점검,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 등 현안사항에 건의하며,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김연수 읍장은 “6월 장마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탑뉴스 김동국기자2015. 05.28동면은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7일 동면 천덕리 이태준 농가의 고추밭에서 고추 순 따기와 김매기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씨는 “고추농사는 손이 많이 가는데 일손 구하기가 날로 어렵다”며 “바쁜 업무에도 일손을 거들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영덕 면장은 “고령화와 비싼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의 적기영농을 위해서는 일손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지속...
탑뉴스 김동국기자2015. 05.28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2일부터 군민회관과 면 복지회관에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7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 사회 참여의 의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배양자 동신대학교 교수의 강의에 이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추진되며, 지원봉사활동 등 13개 사업에 1,782명이 참여하고 있다.
탑뉴스 김동국기자2015. 05.2820세기를 전후해서 수원에는 큰 인물이 둘이 있다. 자기에 충실하고 자기 삶에 충실하게 살다가 삶이 산산이 부서져 여성해방의 모범이 된 정월 나혜석과, 잃어버린 나라 회복을 위해 모든 삶을 바쳐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이 된 필동 임면수. 그들을 보며 나는 묻는다. 신념은 어떻게 생길까. 그것은 태어나면서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그가 사랑하고 아끼고 배우면서 생겨난 것이 아닐까. 가짜 신념 말고 진짜 신념이 있는 사람은, 신념의 내용과 상관없이 존중하게 된다. 그들은 삶의 심지라 해도 좋을 소중한 뭔가를 품고 있...
칼럼/기고 김동국 기자2015. 05.28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한국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5조 원대 소송의 심리가 본격화했다. 외환은행 매각과정에서 차별대우를 받았다며 제기한 이번 소송에서 한국정부가 패소할 경우 문제가 심각하다. 론스타의 소송사태는 1997년에 발생한 IMF위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IMF 위기는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국가부도 위기였다. 다급한 정부는 위기극복 방안으로 외국자본유치에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2003년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1조 3834억 원에 매각했다. 문제는 론스타가 2005년부터 외환은...
칼럼/기고 김동국 기자2015. 05.28최근 한화를 ‘마리한화’라고 부르는 야구팬이 많아졌다. 마약류인 ‘마리화나(대마초)’를 응용한 것인데, 마치 마약처럼 중독성 있는 야구를 한다는 의미에서다. 각종 변칙 운영이 속출하고, 혹사 논란이 벌어질 만큼 투수들의 역투가 연일 이어지는 데다, 역전승과 역전패가 밥 먹듯이 나오는 게 한화 야구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경기 내내 긴장감 속에 피가 마르지만, 팬들은 마지막 순간 힘겹게 승리가 확정되는 짜릿함에 두 배의 환희를 느끼곤 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화나 이글스’로 통하던 팀이었기에 격세지감이다. 요즘 야구계에는 이렇게 기발한 신조어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인터넷을 통해 팬들의 커뮤니티가 확장되고 야구의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이미 야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하나의 ‘일상어’로 취급될 만큼 보편화된 표현들도 많다....
스포츠 김동국 기자2015. 05.28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일 지역민을 대상으로「건강 100세 시대, 군민건강 지키기」2차 강좌를 열어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고혈압 ․ 당뇨 ․ 암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줄이고, 사망과 합병증의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는 지난 4월 15일 시작해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월 1회) 군 보건소에서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운영 중에 있다. 군은 전남대학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교육전문강사를 초빙해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복부비만, 심혈관질환)관리 및 ...
탑뉴스 김동국 기자2015. 05.28화순군(군수 구충곤) 이양면 행복2배 드림팀 봉사단은 26일 블루베리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드림팀 봉사단은 이날 산림소득과와 함께 이양면 송정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부직포 씌우기 작업을 펼쳤다. 농가주 김종갑 씨는 “부직포 씌우기가 늦어지면 블루베리 생육에 지장이 있는데, 무더위는 계속 되고, 일손 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면사무소와 산림소득과 직원들이 도와주어서 정말 다행이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작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작할 때는 면적이 넓어 언제 끝날지 걱정됐는데 열심...
탑뉴스 김동국기자2015. 05.27능주면(면장 채영진)은 26일 백암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능주면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700여평의 복숭아 과수원에서 일손을 구하지 못해 늦어진 열매솎기 작업을 했다. 열매솎기는 어린 복숭아가 영양분을 충분히 흡수해 좋은 과실로 자랄 수 있도록 적당히 솎아주는 작업이다. 농가주의 아들은“지병으로 누워계신 어머님을 대신해서 주말마다 서울에서 내려와 복숭아 농사를 힘들게 짓고 있었는데, 능주면에서 일손을 도와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채영진 능주면장은“해마다 농번기...
탑뉴스 김동국기자2015. 05.27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여해 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적극 홍보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모색키로 했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에 화순 만수, 도곡 모산·양정, 도암 도장·봉하, 청풍 백운, 이서‘ 안심마을 등 7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임금님 고추장담기’, ‘버들피리’와 ‘딱따구리’를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만수(들국화)마을은 비누·구절초환·구절초엑기스, 도장마을은 건고사리 등 ...
탑뉴스 김동국기자2015. 05.27화순군민안전원 이승언 위원장이 지난 26일 화순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됐다. 화순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화순군민회관에서 제 16대 회장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재적대의원 30명이 전원투표한 가운데 15대15의 동표가 나와 26일 다시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로 양점승 前 군의원을 제치고 이승언 위원장이 화순군새마을회 제 16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승언 회장은 40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였고 화순 남면 파출소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하며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현재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
핫이슈 김동국 기자2015. 05.27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남옥 이서면 이장단장을 다섯 번째 「1일 명예 화순군수」로 위촉하고 군정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민남옥 이장은 이날「1일 명예 화순군수」위촉장을 받은 뒤 소회의실에서 간부회의 토론과 함께 군수 집무실에서 기획감사실, 문화관광과, 환경과, 산림소득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한 군민종합문화센터,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화순읍 하수종말처리장, 고인돌유적지 시설지구 조성사업 , 청풍「첨단온실」신축사업 등 군정의 주요시설과 현장을 둘러보았다...
탑뉴스 김동국 기자2015. 05.27□ 화순경찰 청렴동아리(회장 박준국)는 5. 22(금), 청렴동아리 회원 40명이 청렴 공직자상 확립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실천 교육현장인 박수량 백비, 필암서원 등을 탐방하였다. ○ 아곡 박수량 백비를 보면서 38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부와 명예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집 한 칸도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청렴한 생활을 하였고, 죽어서도 청렴을 실천한 높은 덕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 필암서원에서는 성리학의 거목인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문세계와 숭고한 선비정신의 숨결을 느꼈다. 이번 청렴유적...
탑뉴스 김동국 기자2015. 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