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6.2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KBS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전아파트 유세, 운주문화축제 개막식 참석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날 청전아파트 유세에서는 박준영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구충곤 후보, 민주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가 참석해 필승결의를 다졌다. 박준영 도지사 후보는“구충곤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 저 박준영 후보와 함께 가자”면서“군민 여러분을 믿는다”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구충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민주당 후보이기 때문...

5월 21일은 음력 4월 8일로 자비로운 부처님이 오신 날 입니다. 또한, 오늘은 부부의 날이기도 합니다. 반쪽이 두개가 아니라 하나의 전체가 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기도 합니다. 기호2번 양경수 도의원 후보는 부인 김형애(金炯愛)씨에게 늘 미안함이 많습니다. 의사인 장인 어른 아래에서 곱게 자란 아리따운 아내! 1966년 결혼하여, 자신을 믿고 시골 화순으로 시집을 와준 아내 ! 사법고시 준비를 중도에 포기하...

조현수 군의원 후보(화순군‘가’선거구)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조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선거때만 되면 되풀이되는 지긋 지긋한 선거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번선거를 통해 새로운 화순 화합하는 화순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수 후보는 주변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고 있는데다 보호받아야할 노인·여성·어린이·장애우들의 편의는 뒤로 밀리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이 편안한 화순을 위해 관련조례 제정, 주민의 편에서 불합리한 조례 개정 등을 약속하며 지지...

‘완벽한 한 편의 드라마였다.’ 각본 없는 드라마 치곤 너무나 극적이었다.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전날 밤인 지난 19일 저녁 따뜻한 군민의 품으로 돌아온 전완준 후보는 감격에 겨워 거리를 가득 메운 3천 여 군민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군민들은 열렬한 격려의 박수로 2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전 후보를 각자의 가슴에 품었다. 20일 오후 5시 30분 화순읍 광덕지구 국민은행 4거리에서 열린 전완준 후보 출정식은 발 디딜 틈도 없이 거리를 가득 메운 청중들로 채워져 본격 선거 운동 첫 날 대세를 완전...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열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화순은 지난 8년간 치욕의 역사였다”고 밝혔다. 이날 무소속 임호경 후보, 무소속 전완준 후보와 펼친 토론회 모두 발언을 통해서다. 구충곤 후보는“화순의 대명사가 돼버린‘부부군수’,‘형제군수’두 집안에서 가문의 영광을 이야기 할 때 화순의 자존심은 짓밟히고 군민의 가슴에는 피멍이 들었다”며“땅에 떨어진 화순의 자존심을 살리는 일에 저, 구충곤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구충곤 후보는 이어 열린 후보자 주...

전완준 화순군수가 구속된 지 23일 만에 석방돼 19일 밤 9시 따뜻한 군민 곁으로 돌아왔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 했던가? 구속된 지 23일 만에 군민의 품에 안긴 전 군수는 “가장 먼저 군민께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큰 절을 올리는 것으로 성원에 보답한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에 차질 없이 출마할 수 있게 된 것. 무엇보다 석방 다음날인 20일 오후 5시로 예정된 화순군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르게 돼 전 후보 선...

민주당 화순 제1선거구 양경수 도의원 후보는 주말 연휴를 맞아 "스마트(SMART)한 화순만들기 를 위해 화순관내 주민여러분을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하였다. 양경수 후보가 펼치고자 하는 "꿈과 희망! 스마트 화순만들기!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1. SportsMecca(스포츠메카) - 대규모 스포츠 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2. MedicalCenter(첨단의약중심지구) - 바이오 미래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3. AceofJeon-nam(전남의최고화순) - 전남 제일의 잘사는 고장 4. RailMetr...

화순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범 군민 휴대폰 모으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폐 휴대폰 1대에는 약 10.74g의 금, 구리, 은 등이 함유되어 있어 재활용시 약 2,500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 그러나 신기술 개발 등으로 휴대폰 교체 주기가 단축되면서 발생되는 폐 휴대폰들이 가정, 직장에 그대로 방치돼 있는 실정. 이에 화순군에서는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하고 화순읍등 12개면 다중이용장...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구충곤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이제는‘화순을 바꿔야 한다’는 일념으로 군수 선거에 출마했다”며“군민의 70% 이상이 이제는 화순이 바뀌어야 한다고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화순은 지난 8년간 치욕의 역사였다”고 했다. 역사에 없는 전무후무한 부부군수, 형제군수를 거치는 동안 화순은 끝없는 갈등과 분열의 연속이었고 잦은 고소 고발로 군민이 불...

화순군수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KBS광주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 방송된다. 화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기호 2번 민주당 구충곤 후보를 비롯해 기호 7번 무소속 임호경 후보, 기호 8번 무소속 전완준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전완준 후보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돼 토론회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전 후보가 참석하지 못할 경우 구충곤 후보와 임호경 후보 등 2명만이 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토론회는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사회자 공통...

“용서는 가장 큰 마음의 수행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상처의 가장 좋은 치료약은 용서하는 일이더군요.” 옥중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고 있는 전완준 화순군수가 19일 변호인단에게 “‘이웃을 적으로 여겨 미워하고 파괴한다면 그것은 결국 우리 자신에 대한 미움과 파괴로 돌아온다’고 설파한 달라이 라마 스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이 간다”며 “우리 안에 있는 미움과 질투와 원한의 감정이 행복에 이르는 길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인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고 한다.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옥중생활 ...

‘천불천탑의 염원’을 주제로 화순운주문화축제가 5. 20(목) ~ 5. 22(토) 3일간 화순 도암면 운주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5번째를 맞는 운주문화축제는 20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부문 37개 단위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은 “다시 운주사를 생각 한다”라는 주제로 운주사의 창건설화에서부터 최근 발굴한 내용까지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마당, 심포지엄을 비롯한 기로연, 국악공연, 풍물공연, 도장 밭 노래가 진행되고 이어 도암과 도곡면민들이 한데 어울려 화합을 도모하는 주민 노...

화순군보건소(소장 김연수)에서는 일반 진료실에서부터 임상병리실 및 방사선실까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 안내 유도선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안내 유도선은 65세이상 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보건소 주 이용객이 노인층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민원인의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 해 주기 위해 설치한 것. 김연수 보건소장은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키 위해 세심한 곳까지 관심을 가지고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히고 특히 고령화로 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은 구충곤 후보가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부터 오래 전부터 구상해온 핵심 공약. 구충곤 후보는 “광주시의 무등산 관련 정책을 재검토해 화순군의 발전에 기여하는 무등산 관리방안을 제시하겠다”며 “기존 조례를 폐지하고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최근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어 화순 ...

“행운을 드립니다. 여러분께 드립니다. 김장환이 퍼드립니다.” ‘김장독’ 교육감을 자칭하는 김장환 전남도교육감 후보(전 전남도교육감)가 14일 투표용지 기입순서 추첨결과 행운의 순서인 7번을 뽑아 선거용지에 일곱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후보는 “투표용지의 마지막 순서를 뽑는 것은 마지막으로 도민 여러분께 봉사하라는 의미다”면서 “40여년 교육인생을 걸고 전남교육 선진화를 기필코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험난한 항해일수록 선장을 바꾸지 않는다. 경험만큼 중요한 실력은 없다”면서 “...